프로젝트 하나를 마칠 때마다 스팀에서 게임을 지른다. 평소에는 짧은 시간에 자잘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주로 하는데.. 이번에 문명 6 몰려드는 폭풍 확장이 나온다. 문명, 롤, 삼국지, 디아블로는 개인적으로 인생 게임들이라.. 새로운 버전이 나오는 족족 플레이 해보지 않고는 다른 일을 시작하지 못한다.
아무튼 이번에 스팀에서 문명6 몰려드는 폭풍을 구매했다. 가격은 39.99달러다. 이 정도면 평소 열심히 일한 나에 대한 보상 치고 굉장히 싼 편이다. PC 게임이나 보드게임 외에는 별다른 취미가 없어서 그런지 취미로 돈이 그렇게 많이 나가진 않는다.
이번 문명6 확장에서는 8명의 새로운 지도자가 추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추가된 엘레오노르 아키텐이 특이하게도 2개 국가의 지도자로 선택 가능하기 때문에 총 9번의 플레이를 하게 될 것 같다.
황제 난이도로 한 캐릭터 당 4시간 정도로 잡는다 치면 대략 36시간 정도 될 것 같은데.. 하루 6시간 정도 플레이 한다 치면 대략 일주일이면 1회독이 끝나겠군. 아무튼 재택 근무의 장점이 이런게 아닐까. 쉬고 싶을 때 쉬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는 환경.
이번에 문명6로 한 일주일 재밌게 놀고 에너지 다시 충전하고 다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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