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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Talks/Developer Life14

[SI업계] 도급, 파견 관련 정리 SI 업계에서는 도급, 파견과 관련된 용어가 많이 쓰인다.만약 본인이 도급 계약의 주체이거나 파견근로자인 경우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어느정도 숙지할 필요가 있다. 1. 도급과 파견의 구분 도급과 파견의 차이는 작업지시에 대한 지휘/명령관계의 실체, 근로자 개별 관리/감독권에 있다. 만약 파견으로 간주되는 경우 파견근로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파견법) 이 적용된다. 출처 : http://www.nodong.or.kr/ 파견근로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총 파견기간은 2년을 초과할 수 없다.(중간마다 2~3개월의 공백도 연속기간으로 인정함) 그리고 동일사업장의 동종/유사 업무에 종사하는 정규직 근로자와 임금, 근로조건에 있어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한다. 만약 불법파견으로 적발될 경우 파견근로자.. 2016. 7. 13.
[나의 퇴사 이야기] #1 입사 : 개발자의 꿈 이번 포스팅 시리즈는 개발자 커리어를 갖게 된 계기와 퇴사를 하고 1인 개발자로 나서게 된 사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기 형식으로 6회에 걸쳐 연재하였고, 혹시 저와 비슷한 진로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 입사 : 개발자의 꿈 2006년 드디어 제대를 했다. 공군 방공포 부대에서 2년하고도 6개월 간 버텨온 인고의 시간이 드디어 끝났다. 군대 안에서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사지 멀쩡하게 별 탈 없이 나올 수 있었다. 힘든 군 생활이었지만 얻은 것도 많았다. 조직 생활에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배웠고, 덤으로 여러가지 자격증도 취득했다. 무엇보다 어른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제대하는 날. 부대장에게 신고를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냥 세상.. 201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