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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블로그를 단순히 내가 쓴 글들을 모아놓거나 정리하고 공유하는 용도로만 사용을 했었습니다.

이제는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블로그에 달 수 있는 여러가지

광고 배너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로 시도해 본 것이 구글 애드센스 였습니다. 

그 동안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 볼려고 했던 삽질을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우선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기 위해서 2000자 이상의 글 10개 쓰는 것부터가 고역이었는데요.

그렇게 글을 다 쓰고 블로그를 정리하고, 드디어 승인요청을 했는데 2주만에 돌아온 답변은

"콘텐츠 불충분" 으로 승인반려였습니다. 그래, 내가 글을 너무 적게 썼구나. 생각하고 2000자 이상의 글 30개를

작성하고 글 안에 들어가는 이미지도 전부 삭제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애드센스 승인 받는 팁으로

이미지가 많으면 안 좋다라는 글을 봐서 눈물을 머금고 정리를 했죠.

이 과정에만 거의 2달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하고 다시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다시 승인요청을 했는데, 

왠 걸 승인요청 페이지에서 URL must not have a path or subdomain 에러가 가 계속 뜨는겁니다.



그래서 또 인터넷 검색을 엄청나게 했죠. 처음에는 신청 당시 내가 미국에 있어서 그렇구나 해서 한국에 있는 컴퓨터에

원격으로 연결해서 했는데도 똑같은 에러가 계속 발생했습니다. 이거 IP우회, IP Proxy 뭐 이런 것을 구글에서 감지하나

싶어서, 동생 집에 연락해서 동생 컴퓨터로도 시도해봤는데 계속 똑같은 에러가 떴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질문 게시판에 들어가도 똑같은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답변도 제대로 안달려 있고,

고객센터에 연락할 방법도 모르겠고.. 아 이래서 구글이 갑이구나 싶더라고요. 



결국은 도메인을 구입해서 처리하는 방법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가장 싼 도메인을 찾다가 가비아에서 .xyz 도메인을 구매했습니다. 할인 이벤트를 해서 그런지 1년 1800원이니 뭐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도메인을 구입하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애드센스 승인요청 페이지에 구입한 도메인으로 신청했더니 다행히 승인요청이 되었습니다.


자, 이제 끝이구나 해서 3일을 기다렸습니다. 답이 오지 않네요. 뭐가 문제지 애드센스에서 하라는 대로 <head> 태그 뒤에

코드 붙여놨고, 구글 웹마스터에서 크롤링 관련해서 점검도 했는데..



이제 지금 2주일 째 이렇게 떠있네요. 이제는 손 놨습니다. 언젠가 되겠지 하고 걍 포기했습니다.

높은 CPC 단가보다 높은 스트레스로 더 손해겠구나 싶어서 다른 광고 플랫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찾아본 플랫폼으로는 국내의 클릭몬, 리얼클릭, 스폰서애드, 네오애드, criteo 등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부다 광고 단가는 애드센스 보다 낮지만, 그나마 국내에서 제일 단가가 높다는 클릭몬 광고를 달기로 했습니다.



클릭몬에 접속해서 가입신청하고, 발급된 광고 코드를 달았더니 바로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단가가 애드센스 보다는 낮다고 하지만 스트레스는 한껏 덜었네요. 


이제는 블로그 활동에 조금 더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애드센스 광고 승인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다 잊고 글 쓰기에 집중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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