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결심1 [나의 퇴사 이야기] #5 퇴사 : 뜻밖의 기회 그리고 결심 이번 포스팅 시리즈는 개발자 커리어를 갖게 된 계기와 퇴사를 하고 1인 개발자로 나서게 된 사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기 형식으로 6회에 걸쳐 연재하였고, 혹시 저와 비슷한 진로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5 퇴사 : 뜻 밖의 이민 그리고 결심 회사원의 슬럼프는 3, 5, 7년 주기로 온다고 했던가. 5년 차에 다시 한 번 큰 슬럼프가 왔다. 그 당시 외부 고객사의 차세대 프로젝트에 모바일 아키텍트로 참가했었는데, 그게 5년 차 슬럼프의 원인이었다. 당시 그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것은 자의가 아니었다. 기존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분이 팀에 도움을 요청을 했고, 팀에서 급작스럽게 구원투수의 역할로 투입이 되었던 것이다. 이미 프로젝트 마감은 상당히 지나가 있었고, 개발 요구사항은 .. 2017.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