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base #1] 데이터베이스의 역사와 개념

데이터베이스 관련해서 기초부터 정리해보기 위해서 데이터베이스 포스팅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데이터베이스 관련해서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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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터베이스 등장배경 = 파일 시스템의 문제

데이터베이스가 사용되기 이전에는 파일시스템을 통해 데이터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파일을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를 하게되면 중복 데이터가 발생하고 중복된 데이터 간 불일치가 발생하는 등 데이터로서의 무결성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스템 또는 프로그램이 파일 구조에 영향을 받는 형태가 되어 유지보수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파일시스템 -> 계층형, 네트워크형 DB -> 관계형 DB -> NoSQL 계열 DB

이러한 파일시스템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데이터베이스가 고안이 되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파일 형태로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관리하고 다수의 사용자들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관점 하에 설계되었습니다. 초창기는에는 계층형, 네트워크형 데이터베이스가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관계형 (Relational) 데이터베이스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NoSQL 계열의 데이터베이스의 사용도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2.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일반적인 구조는 다음 그림과 같이 다수의 응용프로그램 + DBMS (Database Management System) + Database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2. DBMS 란?

응용프로그램(사용자) 과 데이터베이스 사이에서 정보를 생성하고,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ORACLE, MySQL, MSSQL 등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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